사회적 낙인은 일반적으로 특정인에 대한 고정관념(“정신장애인은 위험하다”)에 감정

반응(“위험 하므로 두렵다”)을 더한 편견과 차별행동(“위험하므로 격리시켜 치료해야

한다”)까지를 포함한 다차 원적 개념(Penn and Martin, 1998)이라 할 수 있다. 이러

한 사회적 낙인은 행위중독자들의 치료적 접근을 어렵게 하여 질병의 진단 및 치료를

지연시켜 그들의 정신건강과 삶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 다. Rockloff와

Schofield(2004)는 치료에 대한 장애물로 치료가능성에 대한 무지와 사회적 낙인이라

고 강조하였다. 또한 캐나다에서 도박자와 회복과정에 있는 문제도박자들을 대상으로

한 연구 (Hodgins & el-Guebaly, 2000)에서도 개인의 치료를 방해하는 장애물로서

사회적 낙인을 언급하였 다. 이러한 문제도박에 대한 사회적 낙인은 행위중독자에게

자기낙인(self stigma)을 경험하도록 한 다는 점에서 문제는 가중된다. 도박장애를 겪

는 사람들은 대중의 부정적인 평가를 두려워하고, 자신 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내재화

하면서 자기낙인을 경험한다(Hing, Holdsworth, Tiyce & Breen, 2014; Hing,

Russell, Gainsbury & Nuske, 2016b). 이러한 자기낙인으로 인해 도움요청(help-

seeking)을 꺼리면서 반복적이고 지속적인 도박문제를 일으키고, 이것이 다시 대중의

부정적인 편견을 강화하 는 악순환으로 이어진다 일반적으로 대중은 문제도박

(problem gambling)에 대하여 강박적, 충동적, 가망 없음, 책임감 없 음, 무모함, 우

울, 탐욕적임, 비합리적 신념을 가짐, 반사회적 성격, 공격적일 것이라는 고정관념을

갖고 있다(Horch & Hodgins, 2013). 또한 위험하고, 회복불가능하며, 피해를 준다는

부정적인 편견 으로 인해 사회적 거리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(Hing et al., 2016a). 이

러한 경향은 Carroll 등 (2013)의 연구에서도 동일하게 보고하고 있다. 일반 대중은 문

제도박자에 대해 자기통제력 (self-control)의 부족, 죄책감이 없고, 위험 감수 성향

(risk-taking propensity), 게임승산에 대한 무 지, 승리에 대한 비합리적 신념을 가지

고 있을 것으로 인식하였다. 호주의 Victorian Responsible Gambling Foundation

이 성인 2,000명을 대상으로 도박중독에 대한 대중의 낙인을 조사한 연구 (Hing et

al., 2015)에서는 조사대상자의 40~50% 정도가 문제도박자는 직업활동, 독립생활, 대

인 관계 유지에 문제가 있을 것으로 보았다. 위험성 면에서는 타인에 대한 위험 인식이

30% 미만이었 고, 자신에 대한 위험 인식은 41.9%로 나타났다. 또한 조사대상자의

25~30% 정도가 도박문제를 가진 사람과 친구관계를 맺거나, 사교활동을 함께 하는

것, 직장 동료로 같이 일하는 것을 꺼렸고, 70% 이상이 결혼 등을 통해 가족관계를 형

성하는 것에 부정적이었다. 이처럼 문제도박자와 개인의 관계가 긴밀해 질수록 편견

과 차별적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으로 볼 수 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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