행위중독의 사회적 낙인에 관한 소수의 연구들에서는 도박중독과 정신장애 및 신체질

환과의 편 견과 차별 수준을 비교하였다. 먼저 Hing 등(2016b)은 호주의 성인 2,000명

을 대상으로 문제도박 (problem gambling), 준 임상적 디스트레스(sub clinical

distress), 알코올중독, 조현병, 사교도박 (recreation gambling)의 사례를 이용하여

대중의 사회적 편견을 비교하였다. 연구결과 문제도박은 사교도박과 준 임상적 디스

트레스 보다 편견이 높았으나 알코올중독과 조현병 보다는 낮았다. 문제 도박의 원인

을 ‘스트레스적인 삶의 환경’으로 보는 경향이 높았고, ‘눈에 잘 띄고’(noticeable), ‘일

상 및 사회생활에 지장을 초래’(disruptive)하는 것으로 인식하였다. 그러나 문제도박

자들이 ‘회복가능 성’(recoverable)이 있으며, 특별히 위험하다고는 생각하지 않았다.

Horch와 Hodgins(2008)는 캐나 다 대학생 249명을 대상으로 암과 같은 신체질환과

정신장애, 도박중독 사례(vignette)를 제시하고 귀인방식, 편견 그리고 차별을 조사하

였다. 연구결과 도박중독의 원인으로는 ‘뇌의 화학적 불균형’ 과 같은 생물학적 원인보

다 ‘개인의 나쁜 성격’ 등과 같은 개인적 원인으로 이해하는 경향이 높았고, 이는 물질

중독인 알코올 중독과 유사한 수준이다. 차별 면에서 도박중독은 암이나 특별한 진단

이 어려운 상태(control condition)보다 더 높은 사회적 거리감을 가지고 있었다. 그

리고 알코올 중독과 조현병과는 비슷한 수준의 사회적 거리감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

났다. Feldman과 Crandall(2007)은 미국의 심리학전공 대학생 270명을 대상으로 40

개의 정신장애 유형을 제시하고 장애유형별 사회적 거리감을 비교하였다. 그 결과 병

적도박(pathological gambling)은 40개 유형 중에서 13번째로 사회 적 거리감이 높

았다. 이는 코카인중독이나 알코올중독보다는 낮았으나 조현병이나 우울증보다 높 은

결과였다. 도박문제에 대한 문화적 특성에 대해 초점을 둔 Dhillon, Horch와

Hodgins(2011)의 연구에서는 대학생 114명을 대상으로 도박문제를 가진 동아시아인

(East Asian)과 코카시안 캐나다 인(Caucasian Canadian) 사례에 대한 사회적 거리

감을 비교하였다. 연구결과 문제도박에 대해 동 아시아인들은 코카시안 캐나다인들보

다 더 높은 사회적 거리감을 보였다. 그리고 동아시아인은 문 제도박을 가진 코카시안

사례보다 동아시아인 사례에 대해 더욱 높은 사회적 거리감을 보였다. 이 러한 결과를

통해 도박문제를 가진 사람에 대한 낙인은 문화적 특성에 따라 차이를 보일 수 있음을

제언하였다 이와 같은 문제도박에 대한 위험성, 회복불가능과 같은 편견은 사회적 거

리감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(Hing et al., 2016b). 즉, 도박중독이 위험하고, 회복

이 불가능하다는 편견은 이들의 차별 행동을 높인다는 것이다. 특히, 정신장애인의 사

회적 낙인을 설명하는데 있어 위험성은 주요하게 다루어져 왔다. Corrigan,

Markowitz, Watson, Rowan과 Kubiak(2003)의 위험성 평가 가설에 의하 면 진단이

나 원인에 대한 이해와 상관없이 위험성에 대한 인식이 두려움을 가져와 정신장애인

에 대한 차별이 일어난다. 도박중독을 포함한 정신장애에 대한 위험성이 차별에 미치

는 영향을 본 Feldman과 Crandall(2007)의 연구에서도 위험성에 대한 인식은 차별

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 다. 따라서 위험성 인식과 같은 편견 감소를 위한 반낙

인 전략 수립은 중요하다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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